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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가 흔치 않던 예전에는 물을 끓여 먹었습니다. 보리차와 함께 결명자차를 주로 먹는집이 많았는데요. 그중 저희집은 결명자쪽

이였습니다. 그때는 눈에 좋은 물이니까 많이 먹으라 하셨었는데요. 오늘은 결명자차 부작용과 순작용, 끓이는법을 알아볼께요

 

 

 

 

 

 

 

결명자차는 예전부터 많이 먹는 차중에 하나였는데요. 간장과 신장 기능 개선에 탁월한 강장효과가 뛰어난 차입니다.

국내나 중국이 원산지일것 같은 결명자는 의외로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세계 각국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에요.

그렇다보니 온도는 고온에서 잘 자라며 특히 여름에 급격한 성장을 보이는 식물입니다. 80-150cm까지 자라는 식물로

땅의 영양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식물이라 많은 비료를 필요로 합니다.

 

 

 

 

옛 고서인 본초강목에서는 결명자차 순효능을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간장과 신장 기능을 돕고 오랜 눈병에 죽을내어

먹으면 효과가 좋다고 기록되 있습니다. 그리고 입술의 혈색을 좋게 하고 숙취에 좋은 식물이라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과학적으로 밝혀진 몇가지 사실은 변비증상이 심한 사람이 꾸준히 마시면 변비가 개선되는게 결명자차의 효능이며

벌레에 쏘였을때 생즙을 발라주면 빨리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자 그럼 결명자차 부작용을 알아볼텐데요. 아주 큰 부작용은 아니며 결명자 자체가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어서

손발이 차갑고 몸자체가 냉한 사람이 마시면 성향이 맞지 않는 식품이라고 해요. 그래서 설사나 복통을 자주 하는 분이

마셨을때 좋지 못한 차라고 합니다.

 

 

 

 

마냥 눈에 좋다니까 마시기엔 꾸준히 마시면 증세를 더 악화시킨다고 하니, 참고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그리고 결명자가 고혈압을 낮추는데 효능이 있어 사랑받는데 역효과로는 저혈압의 경우 혈압을 더 낮춰버린다고 해요.

혈압이 낮아 저혈압 증세를 보인다면 결명자차 부작용이 있으니 꼭 피하시길~^^

 

 

 

 

그리고 결명자차 끓이는 방법은 커피콩을 로스팅하듯 볶아줍니다. 약한불에 15분 정도를 볶으면 은은한 향이 나는데

이때 볶아진 결명자를 10-15g 정도 넣어 차로 우려내어 드시면 됩니다. 만일 1회에 남은 결명자차가 있다면 차가운

냉장고에 냉장보관후 다시 드시면 그향 그대로 드실수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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